채정안은 최근 tvN 취존생활서 나이 들면 냄새가...

2019-05-2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채정안은 최근 tvN ‘취존생활’에 출연해 자신의 많은 ‘나이’를 입버릇처럼 내뱉었다. 모든 행동이 나이로 귀결되면서 뜻밖에 토크 소재가 됐다.

채정안은 필라테스에 가기 전 샤워를 말끔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는 놀라웠다. 그는 “나이가 들면 냄새가 많이난다”면서 “필라테스가 생각보다 밀착 티칭이 있다. 전날 내가 뭘 했는지 사생활을 지키고 싶어서 샤워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으면서도 나이 타령은 계속됐다. 채정안은 “면역력을 높여야 할 나이다. 좋다고 하면 귀가 얇아진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채정안은 함께 출연한 출연진의 이야기가 나오는 중에도 자신의 많은 나이와 비교하는 행동을 연신 내보였다. 그럼에도 채정안은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