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MBN '자연스럽게' 출연 확정…데뷔 후 첫 예능 도전

2019-05-27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전인화가 데뷔 3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MBN은 "전인화가 유일용 PD의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며 "연예계 데뷔 36년 만에 첫 고정 예능"이라고 전했다.

'자연스럽게'는 셀러브리티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한 유일용 PD가 MBN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에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한편, 전인화는 1985년 KBS 수목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