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IZ), 소년에서 남자로…한층 성숙해진 매력

2019-05-27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밴드 아이즈가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했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감각적인 멜로디, 의미심장한 노랫말로 앨범을 꽉 채웠다. 이제는 '정통 밴드'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아이즈의 무한성장이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다.

밴드 아이즈의 새 싱글앨범 '리:아이즈(RE:IZ)'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타이틀곡 '에덴(EDEN)'과 수록곡 '안녕(Hello)'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이즈의 색이 담긴 곡들로 채워졌다.

앨범명 'RE:IZ(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비주얼과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밴드였다면 20대 젊은 열정과 정통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