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뮤지션으로써의 첫 발, 가수 김재환
2019-05-26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20일 발매된 그의 첫 앨범이 ‘어나더’가 화제다.
김재환은 2017년 여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유명 소속사 연습생들 사이에서 ‘개인 연습생’ 신분으로 오디션에 나선 김재환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당당하게 워너원 11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환은 워너원의 메인보컬으로 ‘워너원 신드롬’을 이끌었다.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함께 했던 스윙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임창정은 김재환의 새 앨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의 작사·작곡 및 편곡을 맡아 힘을 보탰고, 김재환 역시 작곡에 참여했다. 가창력을 겸비한 ‘감성 보컬’로 손꼽히는 가요계 선후배의 만남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그치지 않고 김재환이 직접 전 트랙 작곡 참여, 4곡의 작사 작업에도 동참했다.
김재환의 첫 솔로 앨범 ‘어나더’의 콘셉트는 ‘Pure(퓨어)’와 ‘Classy(클래시)’로 나뉘어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