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셋째 낳은 이유? 박지헌 때문"

2019-05-26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다둥이 아빠 주영훈이 셋째를 낳은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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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주영훈은 박지헌을 언급하며 "6남매면 안 힘드냐"고 물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지헌은 "'둘째는 75%힘들고 셋째는 50%힘들고 넷째는 25%힘들다'고 하더라. 그 말을 믿고 셋째를 낳았는데 200% 힘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주영훈은 "정관수술을 받기 위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아프다고 해서 어느 정도냐고 물으니 '한 두 번 정도 빡 하고 아플 것'이라고 리얼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민해 보고 다시 오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