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의 심쿵 매력

2019-05-26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SBS 수목 ‘절대그이’에서 여진구가 안방극장에 심쿵 매력을 뽐내고 있다.

5월 15일 첫방송된 ‘절대그이’는 휴머노이드 제로나인(여진구)과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을 둘러싼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드라마는 단숨에 화제성지수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제로나인의 경우 현재 다다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인식한 뒤 반말로 이야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을 점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사실 공학자 남보원(최성원 분)에 의해 완성된 연인용 휴머노이드인 제로나인은 테스트 기간 당시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는 부드러운 존댓말로 상대방을 대했다. 이에 여성 시청자들은 모두 그의 미소와 배려심에게 반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편, SBS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