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2019-05-2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23일 방영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4회에서 제니 한(신다은)은 자신과 엄마 왕수진(김혜선)을 살뜰하게 챙기는 안만수(손우혁)에게 더는 그러지 말라며 정리를 요구했다.
“두 분이서 장모님 안서방 호칭 언제까지 할 거에요”라고 제니가 묻자 만수는 “죄송합니다 전 안서방 포기 안 할 겁니다. 그러니 장모님이란 호칭도 당연하거겠죠”라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부탁이에요 아내 우리 엄마야 못 말리는 분이라고 하지만 알만한 분이 이러시는 저 솔직히 이해가 안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만수는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제니씨한데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밀어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