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들’ 이브, 청순 외모와 따뜻한 인간미...'훈훈'
2019-05-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이브가 예능 프로그램 첫 단독 출연에서 꾸밈없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19일 첫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 이브는 자신 없어하시는 이남순 할머니에게 “아까도 자꾸 할머니가 책상을 보니까 내가 속상해가지고”라며 “내일 학교 가면 우리 당당하게 합시다!”라고 친손녀처럼 진심으로 응원했다.
그는 “할머니 글씨 정말 예쁘네요”, “그렇게 배우는 게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건데요” 등과 같은 예쁜 말들로 든든한 짝꿍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