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육아는 이벤트 아냐" 안현모♥라이머 현실토크
2019-05-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가 "오늘 같은 휴일이면 아이들과 놀 수 있지만, 평일에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자, 안현모는 "특별한 날 날 잡아서 놀아주는 건 의미가 없다.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현모가 '딩크족'을 언급하며 라이머에게 꼭 아이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묻자 라이머는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아기가 생기면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