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함정’ 펭귄문제는 재미 위주의 난해한 문제로...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펭귄문제는 재미 위주의 난해한 문제로 만약 정답을 맞추지 못하면 SNS 계정 사진을 펭귄 사진으로 3일 간 유지해야 하는 문제이다.

펭귄문제는 부대찌개를 몇 인분을 시켜야하는지 ‘계산’을 유도해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큰 함정은 문제 내에 있었다. 바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문장이 많은 정답을 맞추고자 하는 이들의 뒤통수를 친 것.

정답이 궁금한 네티즌들은 해당 문제를 찾아 댓글로 동향을 살폈고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정확한 정답이 궁금하다며 댓글을 달았지만 알려주는 정답 댓글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 네티즌들은 허무한 정답에 허탈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