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윤세아, 연기하며 의지됐다...합도 좋았다"
2019-05-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김병철(44)이 윤세아와 관계를 놓고 입을 열었다.
김병철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실시된 '닥터 프리즈너' 종영 인터뷰에서 "윤세아 씨와 친구라는 얘기를 계속 했는데 안 나가더라"라며 "많은 여성분들이 다가오셔도 된다, 함께 삶을 살아갈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결혼이라는 말보다는 함께 삶을 살아간다는 표현이 좋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윤세아는 좋은 동료고 방송 편집의 힘이 크다고 생각했다. 거기 출연했던 다른 분들도 '아니다'고 얘기했는데 그 전에 에피소드만 잘라서 말해서"라면서도 "연기를 함께 하면서 의지가 됐다. 작품에서 멜로로 만나도 좋고 공포로 만나도 좋다. 함께 하면 좋을 거 같다. 함께 연기한 것이 저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연기할 때의 합도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