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

2019-05-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오는 6월 1일(토) 첫 방송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동건은 산웅(김의성)의 첫째 아들로 천재적인 전략가이며 아스달 최고의 무력집단인 대칸부대의 수장이지만, 권력욕을 드러내는 타곤 역을 맡았고, 송중기는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족과 뇌안탈의 혼혈)로 함께 살아온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 은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동건과 송중기가 ‘엇갈린 운명’을 알리는 강렬한 첫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전율이 흐르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