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같은 진기록 보유자였다’ 가수 장은아는...

2019-05-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수 장은아는 지난 22일 오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인생사를 풀어놓았다. 가수이자 화가로서 살아가는 장은아는 담담하게 무대를 떠나야 했던 이유부터 이혼하게 된 사연, 자신의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꺼내며 진솔한 심경을 전했다.

장은아는 1978년 데뷔해 ‘고귀한 선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두 곡을 히트시키며 포크계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장은아의 노래 중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는 “운전하는 분들이나 환경미화원 분들이 유독 좋아하는 노래다”고 스스로 밝혔다.

또한 장은아는 대중가수로서 한 해에 정규 앨범 3장을 낸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78년 2월 1집을 발매하고 4월에 2집, 또 8월에 3집을 발매했다. 이는 뜨거운 반응과 인기를 가늠케 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