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날 방송에서는 미식가로 알려진 배우...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식객’ 허영만이 충남 서산 등으로 항해 백반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식가로 알려진 배우 정보석이 일일 스타 식객으로 참여해 함께 충남 서산으로 향한다. 정보석은 허영만을 만나자마자 그의 작품을 줄줄이 꿰며 아낌없는 팬심을 드러낸다. 정보석은 ”만화 ‘식객’ 속에 소개된 전국의 맛집을 직접 찾아가 먹어봤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식객은 서산의 최남단에 위치한 간월도와 최북단 삼길포를 종횡무진하며 ‘서산의 토박이’들을 찾아 떠났다. 그 지역의 제철 식재료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바로 토박이.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정보석은 7천원(7000원) 백반 집(에 첫 번째로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골밥상 7천원 백반에는 깻묵된장, 멸치 강된장, 바지락젓 등 반찬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이 서산 백반 맛집의 위치, 장소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방송시간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