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박(SOOBAK), 페이퍼토이 커피캐리어 토리캐리어와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으로 KCON 2019 JP 동반진출컨벤션 종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캐릭터 토리몽이 KCON 2019 JAPAN의 동반진출컨벤션에 참가했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82만 3천명이 찾은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이다.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뷰티, 패션, 음식, 드라마 등 한국 최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해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박은 기존사업인 페이퍼토이 커피캐리어 (이하 토리캐리어) 이외에도, 플랫폼 캐릭터 브랜드 '토리몽'을 활용한 에코백, 스티커, 메모지 등 약20여종의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판매했다.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박 관계자는 "KCON 2019 JAPAN의 참여를 통하여 일본 잠재고객의 대한 니즈 파악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조사로 좀 더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KCON 2019 JAPAN 연계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차기 토리몽과 토리캐리어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이번 전시가 앞으로의 전략적인 해외진출에 좋은 기초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최대 굿즈전시회 베리굿즈2019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수박(SOOBAK)은 해당 전시경험을 통하여 현재 트랜드에 맞는 토리몽 및 토리캐리어 관련 상품을 더욱 더 개발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브랜드 디자인을 비상업적 용도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어 앞으로도 많은 콜라보레이션 및 캐릭터확장으로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KCON 2019 JAPAN은 역대 최대 규모 인파인 8만 8000명이 몰리면서 일본 현지 내 한국 대중문화 확산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