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연애 15년에 결혼생활 14년…남편에 남다른 애틋함"
2019-05-2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남다른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김원희는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14년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5년 사귀고 같이 산 지는 14년 됐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길에서 만났다. 예전에는 마음에 들면 쫓아가지 않았느냐"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신랑을 너무 사랑해서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신동엽의 말에 "20살 때 남편을 만나 애틋함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