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윤소이, 신혼부부다운 모습
2019-05-2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KBS 2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21일 주인공 김유월(오창석 분)과 윤시월(윤소이 분)의 행복한 한 때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월이 양지그룹 상무 비서로 일하는 시월과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월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깜짝 볼 뽀뽀를 선사하고, 결국 비상구 계단에서 유월의 애정이 폭발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회사 안에서 비밀 애정행각을 벌인 두 사람은 회사 밖에서는 말 그대로 신혼부부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