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 론칭
2019-05-23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넥슨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를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선보인 이번 게임은 한글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니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번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에만 200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려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넥슨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