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원딜 3대장 불리기도’ 프로게이머 프레이가 화제다...

2019-05-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가 사용하던 소환사명은 '트롤킴'으로 프로 데뷔 이전 우주최강발냄새, 잊혀진계절과 함께 아마원딜 3대장으로 불렸다.

프레이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기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그는 구 ROX시절 부터 본격적인 스트리밍 방송을 했고 당시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즈리얼로 앞 비전 이동까지 사용하며 트할의 피오라를 잡아내는 움짤이 커뮤니티에 퍼지며 방송의 유명세를 탔다. 현재도 프로게이머 개인 방송 중에서도 인기가 최상위다.

7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온 선수였으나 지난달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