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K' 가수 보아편, 중국의 우승으로 마무리

2019-05-22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K'는 보아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 스페인 브라질 미국의 4개국 챌린저 팀이 출연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중국 팀은 여성 5인조로 구성돼있었다. 멤버들은 보아의 9집 타이틀 곡 '우먼(WOMAN)'을 선택, 거꾸로 매달린 모습으로 등장하는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해냈다. 이에 보아는 "하나의 퍼포먼스 작품을 본 듯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 팀의 공연이 끝나고 관객 투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투표를 통해 브라질과 중국 팀이 두 번째 무대로 진출했다. 보아는 두 번째 무대의 지정곡으로 '아틀란티스 소녀'를 골랐다. 중국과 브라질 팀은 각기 다른 매력을 펼쳐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투표가 다시 진행했고, 이날 우승은 중국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