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방탄소년단에 사과...왜?

2019-05-22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방탄소년단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국내 팬미팅을 위해 단체 댄스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댄스가 있냐"라고 묻자 하하는 과거 연습했던 방탄소년단의 댄스를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방탄소년단 동생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하자 김종국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바닥에 뒹굴고 던진 것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탄식했다. 

이어 김종국은 "근데 아미 여러분들이 좋아하셨다."라며 "내 덕분에 정국이 복근을 공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