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방지 교육 및 스포츠 분노와 수용”대표선수 교육 실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 대상 2월 소양교육 실시

2016-02-24     공동취재단

[시사매거진]대한체육회는 23일과 25일, 태릉선수촌 및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스포츠 분노와 수용’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양교육 1교시는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에게 도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핑사례와 도핑의 피해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교시는 스포츠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선수 폭력 방지를 위한 교육으로 “스포츠 분노와 수용”이라는 주제로 스포츠 폭력 원인을 알아보고 1차 정서인 분노에 대한 이해와 이를 수용, 완화, 조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소양교육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핑 방지 교육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지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