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불교행사서 포착…조인성과 동반 참석

2019-05-18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김우빈은 조인성과 함께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토회가 주최한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13일 BTN 불교TV를 통해 공개됐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은 한층 건겅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조인성과의 친분은 개인적으로 참석한 행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아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