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부의장, ‘문정권 2년, 유린된 사법과 언론’ 토론회 개최

2019-05-17     박희윤 기자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문정권 2년, 유린된 사법과 언론’이라는 주제로 사법부 대위기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수호특별위원회,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변호사연합)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이용우 전 대법관이 “오늘의 상황에서 사법부 독립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회 주최자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문재인 정권의 사법부 장악이 극에 달하여 3권분립의 원칙이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가 유린당하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하여, 좌파독재식 문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는 결연한 자세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사법정의 실현과 공정한 언론 보도를 위해 전 국민이 함께 투쟁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