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광호 "나의 목소리를 다시 생각해본 계기"
2019-05-1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01대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기분 꽃 같네 연등'과 '뭐 이런 저런 그런 기타 등등'이 첫 번째 대결 상대로 만났는데 두 사람은 이적과 정인의 듀엣곡 '비포 선라이즈'를 함께 불렀다.
기타 등등은 영화 '타짜'의 유해진 성대모사, 캐리어 따라하기 등 독특한 개인기를 준비해오기도 했다.
강타의 '북극성'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기타 등등의 정체는 보이스퍼의 정광호로 "노래 연습을 혼재 해서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선배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은 적도 없었는데 '복면가왕'에서 선배님들의 칭찬을 받아서 제 목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