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특별한 장소에서 포착...조인성과 함께 '반가운 근황'
2019-05-14 배성은 기자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특별한 장소에서 포착됐다.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가움이 커지고 있다.
13일 BTN불교TV가 공개한 영상에 김우빈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가 진행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현장으로, 김우빈과 배우 조인성을 해당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다수 매체에 "김우빈 건강은 돌아다닐 정도로 회복된 상태"라며 "다만 복귀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완전히 회복한 상태가 아닌 만큼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가끔씩 전해지는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