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여수 즉석 버스킹...역시 '여수의 아들'
2019-05-1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가수 장범준이 여수에서 즉석 버스킹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은 조아·하다 남매와 여수를 찾았다.
'여수밤바다'로 여수를 낭만의 도시로 만든 장범준은 그야말로 여수의 아들로 여수의 한 문어 음식점은 '여수를 먹여살린 장범준 님 방문 시 당일 모든 테이블 공짜!'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장범준은 조아·하다 남매와 함께 식당을 방문해 즉석 팬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장범준은 여수 한려동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버스킹까지 선보여 진정 '여수의 아들' 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범준은 하다를 안은 채 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