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김정민♥루미코, 삼형제 향한 열혈 교육 비결?

2019-05-12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세 아들을 키우는 가수 김정민과 그의 아내 루미코가 ‘애들 생각’에 훈육을 의뢰하게 됐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애들 생각’에서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사춘기에 접어든 6학년 김태양 군과 5학년 김도윤 군, 7살인 막내 김담율 군이 모습을 보였다.

루미코는 첫째와 둘째의 몸무게가 빨리 불어나길 원하며 “(축구선수들 사이에)포지션 싸움이 있다. 주전 싸움이라고 하는데, 몸무게 때문에 주전에서 밀릴 수도 있다”며 “답답한 게 둘째는 억지로라도 먹는데 첫째는 안 받는지 무리해서 먹지 않는다”고 걱정했다. 이에 루미코는 흑염소 즙을 먹이기도 했다.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세 아들과 함께 실내 축구 연습장에 가 “평일에는 훈련이 있는데 주말에는 할 게 없으니까 연습장으로 간다”고 했다. 스포츠 테이핑 자격증을 소유한 루미코는 아들의 무릎을 테이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