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위한 취업박람회 열린다

15일 영등포아트홀서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2019-05-06     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와 양천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취업 여성부터 경력단절 여성까지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 등 39개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다. 총 24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여성 구직자 2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간제 고용과 파트타임 등 유연한 근무조건이 가능한 업체가 참여한다. 시간 제약이 있는 여성 취업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