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문화예술협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

2019-05-03     전진홍 기자

‘2019 제13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회장 마정순)가 ‘문화예술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사)한국스포츠문화예술협회(회장 마정순)는 스포츠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협회에서는 학교스포츠와 생활스포츠 현장에 댄스와 헬스케어와의 융합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3H(Health, Happiness, Hope) 교육 사업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K-pop 댄스프로그램 개발과 시니어프로그램 개발, 전문지도자를 위한 댄스테크닉 교재 개발, 소셜리듬댄스 교재 개발, 헬스케어필라테스 교재 개발 등 댄스분야와 헬스케어분야의 협업을 통해 다양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영국의 권위 있는 “라인댄스 매거진” 에 소개되어 한국 라인댄스 보급의 시작을 알렸고, 201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라인댄스기구인 세계컨트리댄스연맹(WorldCDF)과 협약을 맺고 한국지부로 승인 받았다. 

그 외 매년 11월에 “코리아오픈 라인댄스 챔피언십”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예선전을 거친 선수들을 데리고 12월 말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라인댄스챔피언십(Worlds)” 에 참가하고 있다. 

2007년 3월에 시작된 라인댄스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 급성장하여 초·중·고‧대학교에서의 수업이 개설되어 있고 생활건강댄스로 인식되면서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 시회교육원, 노인복지관 등에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초기의 소셜라인댄스에서 클래식라인댄스로 수준이 높아졌고 대회참가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협회 설립부터 지금까지 모든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는 마정순 회장이 있다. 현재 여주대학교 교수이기도 한 마정순 회장은 협회 설립자이자 리더이다.

마정순 회장은 “사회적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교육은 사람들의 생각과 진로를 바꾸고 처재미로 참여했던 수업이 계기가 되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특히 라인댄스는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전문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1 교육을 통해 라인댄스와 필라테스 등을 같이 배울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내용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