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Remnant 전국태권왕경연대회
2007-06-27 시사매거진
태권도 종주국의 기상을 위한 한마음 한 뜻의 열린 무도의 장
(사)세계태권도선교연맹 주최로 ‘제3회 Remnant 전국태권왕경연대회’가 지난 2007년 5월 24일 안산 감골시민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사)세계프로태권도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적 무도인 태권도를 통해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태권도 종주국의 기상을 세계 56억 인구에게 보여줄 수 있는 태권도인들의 축제였다. 이날 명예대회장 정은주 총재를 비롯한 (사)세계태권도선교연맹 김태식 고문, (사)세계프로태권도협회 신학보 회장과 김길수 고문(現 시사매거진 발행인), 한국기독교추모공원회 노덕봉 회장, (사)세계태권도선교연맹 고진업 회장(現 (주)리드팜 회장) 등이 참석해 시상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주)노드시스템의 이금석 대표와 (주)웰컴인베스트의 최윤호 대표 등 태권도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국 도장에서 태권도 초·중·고·일반인 1,049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가수 이반을 비롯해 프로태권도 시범단과 (사)세계밸리댄스협회 시범단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공인품새, 태권체조, 위력격파(손날, 주먹) 등의 다양한 경기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태권도는 우리의 국기이자 동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의 혼이 담기 무예로서 지금은 전 세계 182개국에서 6,000여만 명이 수련하고 있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는 무도 스포츠로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는 일찍이 많은 태권도사범들이 태권도의 보급과 전파를 위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할 수 있다.
Remnast 전국태권왕경연대회도 이러한 태권도의 위상을 위해 태권도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태권도로 굳게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하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지는 이번 ‘제3회 Remnant 전국태권왕경연대회’의 주관사로서 전국 꿈나무 태권도인들의 활약상을 계속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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