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랜드,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 마련
2019-04-30 조은정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2008년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시시설인 무안생태갯벌과학관과 분재전시관, 숙박시설인 황토이글루, 캐러반 이외에 황토찜질방,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복합체류형 관광지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아이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마술, 버블쇼와 일상에 지친 성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감성 버스킹,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광장 가장자리에서는 연날리기, 풍선아트, 갯벌생물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연 날리기 등이 운영된다.
운동회에 참가하려면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체험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무안생태갯벌사업소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