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다사랑 요양원 현지적응훈련
2019-04-27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4일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다사랑요양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시 다수 인명피해 위험도가 있는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함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요양원 관계자의 화재 초기 소화기를 이용한 진화방법 및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옥내소화전 방수훈련, 소방시설 및 유사시를 대비한 피난대피 유도등 확인, 인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함 확인을 했다.
훈련을 진행한 이완우 지휘1팀장은 “요양원 시설에 화재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철저한 화재 예방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훈련으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