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수부 장관, 인천항 보안시설 현장점검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 개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보안사고 예방 당부
2016-02-22 신현희 부장
[시사매거진]해양수산부는 김영석 장관이 22일(월) 인천항을 방문해 항만보안시설 운영실태 점검과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항만보안공사(IPS) 종합상황실에 들러 CCTV 및 경비인력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보안시설·장비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보안인력의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해 각 항만별 보안업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고, “최근 외국인 선원들의 밀입국 사고와 이슬람국가(IS)의 국제테러활동 강화 추세에 대응해 항만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과 “각 항만별로 보안 관계기관(법무부, 경찰 등)과도 협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