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북도 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예정
4.19. 군산 월명체욱관, 1,600여명 참석 / 기념식, 체육행사 및 시상식 등 "화합행사" 개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오는 4.19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군산시/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후원으로 1,600여명 참석, 전라북도 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 대회가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에 이어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등 각시군단체장 및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중식 후 2부에서는 단체 줄넘기 등 각 종목별 체육행사, 3부에서는 시상식 및 경품행사 후 폐회 예정이다.
기념식은 양진호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내외빈 소개와 강임준 군산시장의 환영사, 이권로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의장의 대회사가 있을 예정이며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단결팀(도청, 정읍시, 진안군, 순창군), 소통팀(전주시, 남원시, 무주군, 고창군), 화합팀(군산시, 김제시, 장수군, 부안군), 협동팀(익산시, 완주군, 임실군)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한마음풍선기둥만들기, 농구공 넣기, 지네발릴레이, 여럿이 하나되어 등 6개 종목에서 우열을 겨루고 한마음 풍선 터뜨리기, 디스코릴레이, 공굴리기 등 친목경기로 순위 결정이 아닌 화합을 강조하는 게임으로 이루어진다.
이권로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의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는 노사가 화합으로 한마음 되게 하는 연례행사이나 조합원 1,6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양진호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과 군산시노동조합원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각시군노동조합원의 적극적 참여와 사측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조합원 모두 끝까지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