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식품․의약품 분석기관 협력체계 강화

‘제15회 식품의약품 분석기술 연구회‘ 개최

2019-04-15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오는 16일 관내 시험분석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 15회 식품의약품 분석기술 연구회’를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경상남도 진주시 소재)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울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위생검사기관 간에 식·의약품 안전성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분석기술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측정불확도 추정 ▲최근 농약개발현황 및 잔류농약 분석법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역 분석기관과 협력하여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석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안전한 식품·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