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2019-04-12     김민수 기자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9,294필지에 대해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 부동산 가격민원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법정기간 외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제출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65’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부동산정보→개별공시지가→의견/이의신청→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65)에서 이의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김진환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