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 ‘강원도 속초 관광’ 활성화 나선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강원도 속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원의 행복_속초" 여행을 기획했다.
최근 속초를 포함한 강원도 동해안권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로 인해 봄 성수기 시즌 호텔, 리조트 예약 등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관광 산업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롯데제이티비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원의 행복_속초"를 기획했다. 이 여행은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아바이마을(갯배체험) 등 속초의 명소를 둘러보고 중앙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지불했던 만원을 온누리 상품권 만원으로 돌려받고, 재래 시장에서 점심 식사 및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왕복 교통비를 포함하여 가이드비, 간단한 아침(김밥+물) 등은 롯데제이티비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속초는 동해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신령한 거문고 소리가 난다는 영금정을 비롯하여 동해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등대전망대, 함경도 실향민들이 정착해 생긴 아바이마을 등 볼거리다 무궁무진하다. 뿐만 아니라 아바이순대, 닭강정, 회, 오징어순대 등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하여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롯데제이티비는 산불로 인해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한 강원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와 같은 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히며, 지역 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고성, 속초 등 동해안 지역으로 여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제이티비 “만원의 행복_속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