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과 자원순환을 연구하는 기업 (주)코에코, ‘토양피복지‘ 토양 환경의 혁명!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현대에 와서 농업은 비닐멀칭을 사용하게 되면서 토양으로부터 암모니아 가스나 이산화질소 가스가 발생되어 나올 때 비토양 표면을 차단해 토양으로부터 생산된 가스가 토양 표면으로 나오는 동안 농작물 뿌리에 접촉하거나 작물뿌리에 부착되어있는 수분에 흡착되어 그 농도가 높아지며 뿌리가 장애를 받고 낙엽이 지거나 줄기가 구부러지거나 잎이 누렇게 되는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또한 해마다 많은 농민들은 병충해 방지와 잡초제거를 위해 다량의 제초제를 살포하면서 농민들이 직접적인 건강위협은 물론이고 토양오염과 동시에 농산물의 오염 등으로 국민건강에 심대한 위협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국민들이 너도나도 화학 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이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우렁이 농법이라고 해서 벼를 먹지 않는 잡식성인 우렁이를 논에 방사하여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농법과 모내기 이후 이삭이 나오기 전까지 논에 오리를 방사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오리의 배설물을 비료로 활용하는 오리농법 등이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진 대로 오리농법은 오리 배설물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가 우려되고 왕 우렁 농법은 자연생태계 교란과 배수로 망을 설치 등 경제적인 부담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이를 보완해간 멀칭재배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듯 했으나 재배과정에 사용된 멀칭비닐을 수거하거나 소각하지 못해 방치되거나 땅속에 불법 매립되어 우리 농토를 근본적으로 황폐화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같은 실정에서 농지 및 환경을 보존하는 기술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는 주식회사 ‘(주) 코에코’에서 토양피복지가 개발되었다.
토양피복지를 개발한 ‘(주) 코에코’ 관계자는 "토양피복지는 농업용 토양 피복지는 자연적으로 생분해 되도록 하여 농지에 무기질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초제, 농약, 비료의 사용을 억제하여 유기농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며 제초제와 농약. 비료, 거름 등의 사용을 억제하여 농작물의 생산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작물의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제초제와 농약의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 유기농으로 생산된 농작물을 생산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중대하고 토양의 오염을 방지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주) 코에코’ 이 희원 대표는 대 규모의 벼농사 영농을 위해서 ‘토양피복지 포설 건 수답 벼 씨앗 직파 농법’을 특허 등록하였다. 토양피복지를 농지지표면에 포설이양하면서 직경 3cm 깊이로 타공하여 타공된 투입구 속으로 7.8 개 벼씨앗을 2.5cm 깊이로 직파하는 농법을 말한다.
기존농법으로 모판 만들기와 모판 키우기를 생략하고, 토양피복지가 농지 지표면에 밀착되어서 온도 보온선을 유지하고 벼 뿌리가 활착이 깊어 자연재해에도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 종묘기계이양대비 34.6%의 노동력이 절감된다. 전국 농지에 약 10% 토양피복지 이양 직파 재배시 약 700억의 노동력이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또한 토양피복지가 탈질작용을 막아 질소 이용효율을 높이고 토양피복지가 빛을 차단해 잡초 발생을 억제해 주며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작물재배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농가에서는 가격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