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북구 체육대회 지원금 1,100만원 전달
2019-04-10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0(수) 울산 북구체육회에 체육대회 지원 기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북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강정구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이동권 북구청장(북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오는 8월까지 열리는 북구 8개동(▲강동동 ▲농소1~3동 ▲송정동 ▲양정동 ▲염포동 ▲효문동) 체육대회 운영비로 사용된다.
노사가 후원하는 북구 지역 동별 체육대회는 산행, 걷기대회,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4천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