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생활금융경제교육의 한 획을 긋다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온누리 중등 청소년들은 지난 4월 6일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쏙!쏙! 생활금융교육'을 진행하였다고 8일 밝혔다.

'동구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생활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지식을 기르기위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프로그램이며 '금융 Level Up! 카드', '용돈기입장' 그리고 '용돈탐험대 보드게임'과 같이 다양한 교육기자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경제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많은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와 금융감독원이 각각 무슨일을 하고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금융기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청소년은 "신용, 금리, 단리, 복리와 같은 경제 용어를 몰라 경제와 금융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프로그램에서 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배우니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온누리는 신천1,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토요일 방과후 다양한 체험활동, 보충학습, 진로체험, 급식 및 귀가지도 등 청소년생활전반을 관리·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문의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