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용 환경녹지국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3·1운동 100주년 기념 30번째 문장 이어써

2019-04-06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이 5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3·1운동 독립선언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임인한 의회사무국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0번째 문장인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를 직접 필사하고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류효종 경제일자리국장, 조현국 복지여성국장, 유재준 의창구 북면장을 지목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수많은 애국지사와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미래 100년을 기약해 본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