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과학동아리’ 운영!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기상지청(청장 전준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5월 18일(토)부터 11월 23일(토)까지 ‘기상과학동아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상과학관과 지정된 동아리 활동 장소에서 ‘날씨 친구를 소개합니다(날친소)’라는 동아리 명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명을 선발한 후 연령과 지역을 고려하여 5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 내용은 기상과학 강의 및 교구 만들기, 콘텐츠 제작 등의 체험활동과 부산대 화산특화연구센터, 19부산안전체험관, 대구기상지청을 방문하는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리 활동 중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발표한 후 시상과 함께 동아리 활동이 종료된다.

참가 접수는 4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에서 3종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3일(금)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원동기 및 활동포부 등 서류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활동 특전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며, 우수작품은 기상과학관 월간소식지 ‘하늘愛날린’ 및 홈페이지 등재, 활동인증서 수여(80% 이상 출석 시), 우수 활동 팀 시상 및 포상 등이 있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