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S&J 희망나눔, 대구 성광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2019-04-05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청소년 교육 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6일 대구 성광중학교(교장 김치년)와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연장 체결로 지난해에 이어 성광중학교 학생 5명이 S&J 끌레브 장학생 3기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1년간 S&J 희망나눔에서 장학금 지원을 받으면서 외국어 교육과 문화활동, 해외문화탐방(홍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2019년의 경우 S&J 희망나눔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S&J 끌레브 장학생 3기의 주 프로그램 ‘S&J 글로벌 청소년 – 가자! 스스路 (GO! SS Road)'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질 높은 외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 상호 협력하며, 외국어에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광중학교와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