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황태자 임태경, 최고의 디바 옥주현 콜라보 콘서트 티켓오픈

임태경, 옥주현 5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콜라보 콘서트 펼쳐

2019-04-04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옥주현이 5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COVERSTORY #1 임태경&옥주현’을 연다. 방송,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황태자 임태경과 뮤지컬계 독보적인 디바로 자리매김한 옥주현이 계절의 여왕인 5월에 한 무대에서 만난다.

정상급인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인 만큼 더욱 특별하게 준비될 예정인 이번 콘서트가 어떤 내용으로 꾸며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옥주현과 임태경의 노래 중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뮤지컬 넘버들과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곡들을 종합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나가면 다시 보기 힘든 뮤지컬의 특성상 예전 뮤지컬의 넘버들을 놓쳐서 아쉬웠던 팬들에게는 극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들을 무대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과거 2012년 뮤지컬에서 같이 합을 맞춘 뒤 오랜만에 선보이는 합동공연인 만큼 임태경과 옥주현의 콜라보 무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두 아티스트의 조합인 만큼 매우 치열한 티켓 전쟁 또한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티켓 오픈은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사이트에서 4월 4일 오후 5시에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