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경찰 협력단체 안전장비 전달 및 릴레이 합동순찰
2019-04-04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경찰서장(김봉식)은 3일 경산시 압량면 원룸단지 일대 취약장소를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60명과 릴레이 합동순찰을 하였다.
이번 순찰은 금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경찰서장이 관내 파출소를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며 각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 순찰하는 것으로 민·경 협력체제 구축과 공동체 치안 확립목적으로 시행 중인 시책이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김봉식 경찰서장이 압량자율방범대에 안전장비(야광조끼, LED 후레쉬, 불봉 등)을 직접 전달하였고, 합동순찰 후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이번 압량의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을 계기로 관내 대학주변과 외국인 거주지 주변에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지역치안 분위기 조성하여 안전한 경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