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상반기 23명 신규 채용
-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부산지역 공기업 중 가장 먼저 채용절차 진행
2019-03-2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가 부산지역 공기업 중 가장 먼저 신규채용을 추진하며, 지역청년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선다. 2018년 상반기에 신입사원 23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 상반기 부산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규직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 공개채용은 부산도시공사 사장(사장 김종원)이 부임한 후 시민중심경영과 공적기능강화를 위한 필요인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신입채용 부문은 행정 7명(장애인 2명), 전산 1명, 토목 2명, 건축 5명, 기계 2명, 전기 1명, 통신 1명, 조경 1명이며, 경력채용 부문은 도시재생, 주거복지, 대외협력 분야별 각 1명씩이다.
신입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2차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1·2차 필기전형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하게 된다.
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입사지원 단계부터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하여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전형 단계에서는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초부터 공사 채용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5월중 1, 2차 필기시험과 1,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6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