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기상과학관 제5회 한마당 대축제 개최
2019-03-27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기상지청(청장 전준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주제: 태양, 지구와 날씨)을 맞아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5회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기상지청 잔디광장 및 기상과학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태양이 만드는 날씨”를 주제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시상식, 퓨전국악 공연,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구·경북 초등학생 252명이 그림·글짓기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최우수상 4명(그림: 동일초 1학년 배준석, 남산초 6학년 김현지/글: 동대구초 3학년 정지인, 평리초 5학년 김현지)에게는 김종석 기상청장 상장과 부상을, 우수상을 비롯한 40명의 학생에게는 전준항 대구기상지청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