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세무서, 소상공인·영세사업자를 위한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법인세 신고 간담회 및 장안산단 자동차부품기술협동조합 간담회 실시-

2019-03-22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금정세무서(서장 박수금)는 올해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금정구 및 기장군 소재 법인과 금정세무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인세신고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법인세 신고안내 사항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금정지부 등 직능단체 간담회와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세무상담창구」 및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도 개최했다.

특히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세무상담창구」는 방문 민원이 가장 많은 월․수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금정세무서 민원실에서 매주 운영하는 것으로 정례화 하여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정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작년 9월에 금정세무서와 납세자권리보호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장안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정세무서에서 자체 제작한 「중소기업 조세지원과 세무관리」 책자를 중심으로 각종 세정지원제도를 설명하였고 개정세법과 법인세신고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수금 금정세무서장은 세무지원 소통주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세금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도와드리는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