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티스건설/단국프라자

2007-04-06     취재/전상배 본부장, 글/신혜영 기자
불황불패 대학상권 용인에 ‘단국프라자’가 뜬다
탁월한 입지조건과 특색 있는 층별 테마구성으로 투자가치 극대화

올해 상가 수요자들로부터 가장 관심을 끌만한 상가가 공급되는 지역은 어딜까. 최근 경기도 용인 죽전의 단국대 캠퍼스 공사가 활발해 지면서 인근 상가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단국대 캠퍼스 정문 앞 주변 일대는 상가신축이 러시를 이루고 있으며 진입로변에 위치한 상가분양도 잇따르고 있는 것. 그 중 투자자들에게 각광받으며 분양열기의 주역으로 떠오른 ‘단국프라자’는 이미 90%이상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7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에 16,000명 규모의 종합대학인 단국대학교가 이전을 앞두고 용인 상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단국대학교 주변 일대가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신흥 상권은 다양한 테마상품을 선보이는 ‘단국프라자’다. (주)아티스건설이 시행·시공을 맡고 있는 7층 규모의 근린상가다.


다양한 테마구성으로 신문화 지향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약 1,700평 규모의 단국프라자는 층층마다 꽉 찬 투자아이템으로 국내 최초 ‘사이버푸드코트, 잉글리쉬 존’을 구성해 업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특색 있는 테마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대학생 및 주변 주민들이 찾는 필수 업종인 편의점 및 약국, 제과점 등의 ‘생활&편의 근린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지상2층은 신개념 ‘사이버 푸드코트’zone으로 인터넷&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주 목적은 음식판매점이지만 젊은 대학생들이 즐겨 이용하는 인터넷 PC존을 한곳에 설치해 식음과 함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상3층은 ‘테마 푸드코트’로 복층구조의 공연, 영화감상 및 식음공간, 잉글리쉬 존, 한·중·일 퓨전음식 및 영어마을처럼 영어로 주문과 대화를 하며 세계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는 순간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며 영국의 유명유적지인 스톤gps지를 통해 영국으로 입국, 출입국관리소(카운터)로 이동하면 다양한 영국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zone이다. ▲4층은 입주자들의 특성에 맞는 외국어를 비롯한 각종 학원과 메디컬 센터 등이 ▲5~6층은 호텔식 미니원룸과 고시텔 및 멀티휴게공간으로 옥상정원이 펼쳐져 있다. ▲7층은 근린시설로 입주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단국프라자는 기존 메인타겟이 불분명한 프라자의 매뉴얼식 구성을 과감히 탈피해 메인타켓의 Needs를 만족시키는 업종구성과 테마, 인테리어, 전략적 동선체계까지 생각한 신개념의 상업공간을 만들어 간다.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눈길
단국프라자가 상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탁월한 입지조건에 있다. 단국프라자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은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거대 상권으로 분당과 용인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다. 서울 강남권과 40분 거리로써 서울·용인·수원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2008년 신분당선 죽전역 개통예정으로 전철로 강남권까지 30분 거리에 있어 교통접근성이 원만하다. 특히 이 역사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성남대로, 동백-죽전 간 도로와 죽전역이 인접해 분당과 동백 등과도 상당히 근접하다. 또한 판교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100여개 회사와 다국적 기업의 R&D센터, 국제회의장 등이 개발되는 4만3천여 평의 첨단 디지털밸리가 인접해 있어 각종 개발호제와 가치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아파트 770세대, 반도아파트 637세대, 극동, 우미아파트 등 중산층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중산층 대단위 아파트 세대를 비롯해 소비성향이 강한 대학생들을 고정고객으로 두고 있어 풍부하고 다양한 소비층 확보가 용이하다.



불황불패 대학상권, 투자가치 높아
국내 홍대나 건대, 이대, 성대 등의 대학상권은 놀이문화부터 문화공간까지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최근 단국프라자도 이러한 대학상권의 활성화를 자극하며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형성된 대학상권인 신촌의 경우 연대, 이대, 서강대를 포함해 8개의 대학교가 위치, 이대상권은 패션중심의 상권으로, 연세로변 신촌상권은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풍부하게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대 상권의 경우 테크노바, 라이브클럽 등의 젊은 문화가 형성되어 1년 내내 젊은이들로 북적된다. 건대의 경우 2000년 7호선 개통 이후 단순한 대학상권을 뛰어넘어 신촌에 버금가는 거대 복합상권으로 도약, 유흥업소 중심의 먹자골목, 패션업종이 밀집된 로데오 거리 등 다양한 성격의 상가들을 아우르는 상권으로 변모했다. 이처럼 국내 대학가의 상권형성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가지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등이 형성된 복합 상권으로서 투자가치가 탁월한 곳이 바로 대학상권이다. 단국프라자 역시 기존의 대학상권처럼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 대학가 상권의 경우처럼 경기에 덜 민감한 소비주체가 대거 유입되면서 비교적 빠른 상권이 형성되고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국대 이전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주거생활을 위한 수요가 증가될 예정이며 단국대 정문 앞에 있어 단지주변에 비해서도 입지상의 혜택도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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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티스건설 대표이사 인터뷰
부지 한정으로 분양특수 노려, 투자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정된 전략으로 구성

■단국프라자가 가지고 있는 투자가치는
단국프라자는 캠퍼스 유동인구 외에도 약 2천세대의 인접 주거 수요 흡입이 유입이 유리한 장점과 단재정문 앞으로 부지가 한정되어 있어 사가 건물수가 7~8개 밖에 들어서지 않는 희소성이 분양특수를 만들고 있다. 특히 단국프라자가 들어서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은 분당과 용인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단국대학교 앞 죽전택지지구 내 위치로 단국대학 독점상권에 초대형 아파트 배후 수요가 확보된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다.

■단국프라자의 업종구성전략은
투자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정된 전략으로 구성된 단국프라자는 주 타켓인 대학생들의 소비심리를 반영해 한곳에서 먹고, 마시고, 보고, 쇼핑하고 즐길 수 있는 ‘ALL IN ONE’서비스 공간의 창출과 함께 먹거리와 게임, 공연과 놀이, 미용과 고시텔 등 서로 다른 컨텐츠가 상호 보완적으로 구성된 감성소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층별 다양한 테마를 부여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감성 중심의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 제공과 상층부에 놀이 위주의 업종, 중층부 먹거리, 지상 1층과 치하층에 쇼핑공간을 구성하고 주동선을 에스컬레이터로 구성해 소비자의 시선에 다중 노출시킬 수 있는 전략적 동선체계를 구축했다.